정다정 작가 “이상형, 이광수는 아냐”

입력 2014-01-13 14:21: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광수가 정다정 작가에게 말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2014년 새해 첫 식탁’이라는 주제로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 등이 출연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 강, 웹툰 작가 정다정이 참여했다. 출연진은 심사위원들이 등장하자 좋은 점수를 위해 아부를 하는 등 애를 썼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정다정 작가에게 “다정이 누나”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이에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라고 되물었다. 정다정 작가는 1991년생으로 이광수보다 6살 어리다.

이광수는 말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이상형을 물었지만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