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유환, ‘귀요미’ 신입사원 변신…깜찍한 사과머리까지

입력 2014-01-15 09:35: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로필3’ 박유환, ‘귀요미’ 신입사원 변신…깜찍한 사과머리까지

배우 박유환이 ‘로맨스가 필요해 3’에서 ‘귀요미’ 신입사원 캐릭터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2회에서 이우영(박유환 분)은 실연당하고 상심한 신주연(김소연 분)을 위로하기 위해 동료직원들과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아갔다. 우영은 와인과 치즈를 들고 인터폰 화면을 향해 사진 찍히듯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여자 셋과의 파자마파티에서는 깜찍한 사과머리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 사업 기획회의에서 포인트를 잘 집어내 센스가 돋보였고, 유명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를 찾아가 섭외를 위해 직접 부딪히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의 면모를 보여줬다.

박유환은 13일 방송된 1회에 이어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귀여운 애교까지 갖춘 청일점 신입사원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들의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이번 시즌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로맨스를 리얼하게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