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FC U-22 챔피언십 8강행

입력 2014-0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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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6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김경중(SM캉)의 선제 결승골과 윤일록(FC서울)의 추가골로 개최국 오만을 2-0으로 제압했다. 같은 시간 요르단은 미얀마를 6-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승점 7, 골 득실 +5)로 요르단(2승1무·승점 7·골 득실 +6)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져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9일 밤 10시 B조 1위 시리아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B조의 북한은 1승1무1패로 시리아(2승1무)와 아랍에미리트연합(1승2무)에 밀려 3위에 그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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