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수립, 그 속도가 무려…

입력 2014-01-19 18: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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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대만 중국시보는 19일 철도장비 제조전문 국영기업인 중국 난처(南車)가 자체 개발한 고속열차를 시속 605km로 운행했다고 보도했다.

종전 기록은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TGV)가 보유했던 시속 574.8km 이었다.

전 세계 주요 고속열차의 평균 운행 속도가 시속 300~320km. 이번 기록은 이 보다 2배 가량 빠른 것이다.

난처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년 전 시작됐고 총 7차례의 기술 토론회를 거쳤다고.

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수립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대단해”, “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어느 정도 빠른지 감이 안오네”, “중국 고속열차 세계 신기록, 총알 열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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