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통신망 차세대 전송장비 ‘PTN’ 도입

입력 2014-0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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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전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간 통신망 차세대 전송장비 ‘PTN’(패킷 전달망 전송장비) 공급업체로 국산 장비 제조사 코위버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PTN은 음성과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 서비스를 단일 통신망에서 제공하는 전송 장비다. 물리적 회선 증설 없이 소프트웨어 제어만으로 패킷의 용량, 속도 등 대역폭을 쉽게 조절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때문에 고화질 영상과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높은 대역폭이 요구되는 패킷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PTN 도입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기업용 전용회선 사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달 내 전국 기간망에 PTN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기업용 전용회선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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