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남영주-한희준, 상상초월 키스 퍼포먼스…‘어머나 세상에!’

입력 2014-01-19 22:27: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팝스타3 남영주 한희준’

‘K팝스타3’ 남영주-한희준, 상상초월 키스 퍼포먼스…‘어머나 세상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시즌3’(이하 K팝스타3) 남영주, 한희준이 커플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남영주와 한희준은 19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찰떡콩떡’이라는 팀명으로 나와 김태우와 린의 듀엣곡 ‘내가 야! 하면 넌 예!’를 열창했다. 이들은 부드러운 음색은 물론 마지막 키스 퍼포먼스까지 펼쳐 심사위원 3인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가수는 날라리들이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정말 끼가 드라마 볼 때 너무 좋으면 ‘둘이 사귈 것 같아’ 이러는데 그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남영주 양은 목소리가 정말 무섭고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희준은 발성을 바꿔 고음을 완벽하게 한다. 안 고쳐질 줄 알았다. 왜냐하면 발성이 안 잡혀 있는 건 고칠 수 있지만 잘못 잡혀 있는 건 불가능하다. 한달 사이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바꿔버렸다”며 “다만 감정이 약간 가짜 감정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 있다. 조금 더 진짜 감정으로 깊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진짜 감정이었던 것 같다. 질투날 정도였다”고 평했고, 양현석 역시 “두 사람이 너무 붙어서 부르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영주 한희준 잘 어울린다”, “남영주 한희준 멋진 무대였다”, “남영주 한희준 무대 다시 보고 싶다”, “남영주 한희준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팝스타3 남영주 한희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