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경기도 북부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수증에 적힌 음식을 얻기 위해 ‘1박2일’ 스태프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 게임을 진행했다.
김주혁은 제작진에게 영수증 및 세 개의 음식을 반납하기로 한 뒤, 미모의 막내작가 이슬기를 파트너로 교체했다.
김주혁이 슬기작가를 안자 멤버들은 “방자! 방자!”라고 외치며, 기합을 넣었다. 때마침 자막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슬기는 깃털에 불과할 뿐’이라는 문구가 나와 웃음을 유발했다.
슬기 작가를 안은 김주혁은 예상과는 달리 괴력을 뿜어냈다. 마침내 15개를 거뜬히 해낸 김주혁은 포효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데프콘은 “힘 없다더니 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이상하게 힘이 났다”고 답했다. 하지만 슬기작가는 “멤버 중에 누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차태현 오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1박2일 슬기작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