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측 “건일과 열애설·탈퇴 보도 모두 억측…사실 아냐”

입력 2014-01-20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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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멤버 강지영과 초신성의 멤버 건일의 열애 중이라는 일본 매체의 보도에 강지영의 소속사가 사실을 부인했다.

DSP미디어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의 소식을 듣고 직접 해당 사이트에 가 확인했다. 믿을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지영에게 확인을 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탈퇴와 관련된 이야기도 억측에 가깝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어 "강지영과 건일은 TV도쿄드라마 '사랑하는 메종'과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 함께 출연하며 사적인 친분이 생긴 것은 맞지만 동료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선 19일 일본 매체 일간사이조는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한편 강지영은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4월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향후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학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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