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현빈, 현장 스태프들에게 다운재킷 100여벌 선물

입력 2014-01-22 08:16: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역린’ 현빈, 현장 스태프들에게 다운재킷 100여벌 선물

배우 현빈이 지난해 연말 영화 ‘역린’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K2 광고 촬영시 입었던 다운재킷 100여벌을 선물해 촬영 현장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해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영화 ‘역린’은 유독 야외 로케이션 촬영이 많았다. 이번 다운 점퍼 선물은 서울부터 담양, 전주, 광주까지 전국 각지를 오가며 맹추위 속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배우 현빈이 특별히 준비한 것.

현빈은 “야외에서 밤 촬영이 많아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분위기가 너무 좋다. 강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현빈, 마음씨도 곱네”,“‘역린’ 현빈, 개봉만 기다려요”, “‘역린’ 현빈,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역린’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 정치적으로 혼란한 조선 시대를 다룬 작품으로, 현빈은 젊은 정조 역을 맡아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할 예정이다. 상반기 개봉 예정.

사진제공|K2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