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소주병 나발불며 진상부려도 매력 철철"

입력 2014-01-23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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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별그대' 전지현이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분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도민준에게 차인 천송이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김치를 안주삼아 소주를 먹었다.

이후 술에 취한 천송이는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엉엉 울기도 하고, 마스카라가 다 번진 채 거실을 돌아다니며 행패를 부렸다.

또 도민준에게 수십 통의 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문자 메시지로 화를 냈다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정말 웃겼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볼수록 매력덩어리","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망가져도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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