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팬들과 1박2일 여행… “팬클럽 10주년 기념”

입력 2014-01-24 10:52: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창의. 동아닷컴DB

연기자 송창의가 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송창의는 25일 공식 팬클럽 ‘창공’의 팬 70여명 및 해외 팬들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으로 향한다.

이번 여행은 ‘창공’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송창의가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송창의의 의견을 반영해 격식을 갖춘 행사가 아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친밀한 자리를 준비 중이다.

팬클럽 ‘창공’은 그동안 송창의가 출연하는 뮤지컬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10톤이 넘는 쌀 화환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남다른 방식의 스타 사랑을 표현해왔다.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팬들과 만남을 위해 사소한 것까지 직접 준비하며 여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정태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