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난폭운전’ 저스틴 비버, 머그샷 공개… ‘악동의 천진난만한 표정’

입력 2014-01-24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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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머그샷’

‘음주 난폭운전’ 저스틴 비버, 머그샷 공개… ‘악동의 천진난만한 표정’

‘못말리는 악동’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음주 상태로 난폭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각) 미국 TMZ 등에 따르면, 비버는 이날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술에 취해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체포될 당시 저스틴 비버는 횡설수설하는 등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는 운전먼허증을 제시하지 않은 등 경찰의 요구에 불응했다고. 또 일부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경찰에 음주와 마리화나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보석금 2500달러(한화로 약 260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저스틴 비버는 앞서 이웃집에 계란을 던지며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았다. 또 그는 지난해도 이웃과 잦은 마찰을 빚어왔고,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스플래쉬닷컴은 이날 음주 난폭운전으로 체포된 저스틴 비버의 머그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저스틴 비버 머그샷’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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