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열, 인터뷰 중 갑자기 ‘천송이 두고 떠날 수 있을까’

입력 2014-01-25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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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열

김수현 오열, 인터뷰 중 갑자기 ‘천송이 두고 떠날 수 있을까’

배우 김수현의 오열 연기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2회에서는 에필로그로 김수현(도민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김수현은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고 말했다. 그는 말을 잇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사랑하는 전지현(천송이)를 두고 곧 떠나야 하는 도민준의 마음을 눈물로 표현한 것.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오열, 송이 두고 갈 수 있을까” “김수현 오열, 도매니저 울지 마” “김수현 오열, 행복한 꿈 계속 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12회는 시청률 26.4%(닐슨코리아 제공)를 달성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출처|‘김수현 오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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