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별그대 세트장 공개에 "혹시 전지현 누나방…" 사심 폭발

입력 2014-01-27 1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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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세트장 공개

'별그대 세트장 공개'

'별그대 세트장' 을 본 이광수가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서는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배우 여진구, 타이니지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장기알 레이스-홍콩에서 온 편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는 레이스 도중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세트장을 발견하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광수는 "여러분 여기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곳이에요. 저에게는 제2의 집 같은 곳이죠"라고 소개했다.

이어 '별그대' 세트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이광수는 "여기 전지현 누나 방 있는 거 아니야?"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또 "수현이 방도 있을 수 있겠네. 수현이 나랑 진짜 친한데. 나랑 말 트고 지내는 사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에 누리꾼들은 "별그대 세트장 공개, 신기하다", "별그대 세트장 공개, 전지현 김수현 집은 여기가 아닌 듯", "별그대 세트장 공개, 이광수 사심 폭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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