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지동원과 함께 다정하게 ‘찰칵’

입력 2014-01-27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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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홍정호(24)와 지동원(22)의 사진이 공개됐다.

홍정호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이스와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정호는 지동원과 나란히 앉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 뒤로는 팀 동료 공격수인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그들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홍정호의 글에 지동원은 “뭐야, 옆에서 혼자 프링글스나 먹으면서”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후 선덜랜드로 돌아간 지동원은 이번 시즌 단 7경기에만 출전해 팀내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지동원을 영입한 아우크스부르크 구단 측은 당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에서 뛰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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