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짜리몽땅에 “리드보컬이…” 혹평 후 반전 심사평 눈길

입력 2014-01-27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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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반전 심사평’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심사평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짜리몽땅’은 그룹 씨스타의 ‘러빙유(Loving You)’를 R&B 스타일로 선보였다.

짜리몽땅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박진영은 “말이 되는 수준에서 노래를 해야지. 이건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보다 예쁘다”라고 말했고 유희열도 “모두 솔로로 데뷔해도 좋은 친구들”이라며 칭찬했다.

양현석은 “앞에서 극찬을 했기 때문에 반대로 지적을 하겠다”며 “셋 중에 리드보컬이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이내 “내가 안 좋은 소리를 한 이유는 YG에서 짜리몽땅을 캐스팅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양현석 반전 심사평, 대박 반전”, “양현석 반전 심사평, 캐스팅 안할 줄 알았는데”, “양현석 반전 심사평,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양현석 반전 심사평’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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