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괴력 발휘, 20kg 스톤 번쩍…중계석 깜짝

입력 2014-02-01 13: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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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괴력 발휘

민아 괴력 발휘, 20kg 스톤 번쩍…중계석 깜짝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컬링 경기 중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컬링 준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에는 달샤벳과 걸스데이가 맞붙었다. 걸스데이가 앞서있는 상황에서 민아가 다음주자로 나섰지만 민아가 밀려는 스톤이 달샤벳 것과 바뀌었다.

이에 심판의 지적을 들은 민아는 그 자리에서 스톤을 번쩍 들어 뒤로 이동했다.

중계석에서는 20kg에 가까운 스톤을 번쩍 드는 민아의 모습을 보고 폭소를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는 이 기세를 몰아 민아가 던진 컬링스톤으로 원의 중심부에 다가서며 1엔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아 괴력 발휘에 네티즌들은 “민아 괴력 발휘, 저렇게 힘이 셀 줄 몰랐다”, “민아 괴력 발휘, 진짜 대단하다”, “민아 괴력 발휘,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2014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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