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아내 공개… “지난해 위암 3기 판정 받았다”

입력 2014-02-03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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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아내 공개’

김천만 아내 공개… “지난해 위암 3기 판정 받았다”

배우 김천만이 위암투병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처월드에서 사랑받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천만은 23살 연하 아내 현영애 씨를 공개했다. 김천만은 아내와 찍은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12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12kg을 감량한 이유로 “지난해 6월 위암 3기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수술이 불가능할 수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수술이 된다 해서 다행히 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천만의 아내는 “그게 끝이 아니다. 심한 항암치료를 매일 받았다”며 자신이 기록해둔 항암치료일지를 공개했다.

김천만의 아내는 일지를 보며 다시 눈물을 흘렸다.

사진|‘김천만 아내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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