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YG 식당 방문… ‘감성변태 부러움에 눈물까지?’

입력 2014-02-03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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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YG 식당 방문’

유희열 YG 식당 방문… ‘감성변태 부러움에 눈물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심사위원 유희열이 YG 구내식당에 방문해 화제다.

2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배틀 오디션에 앞서 YG, JYP, 안테나뮤직의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평가전 당일 유희열은 안테나뮤직의 참가자들과 YG 사옥을 찾았다. 그는 “얘들아. 여기가 우리의 적진이야”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새해를 맞아 설치된 YG 간판을 보고 “유치해”라고 공격하는가 하면 빅뱅의 대성을 발견한 참가자들에게 신기해 하지 말라며 수장으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그는 YG 사옥의 명물인 구내식당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희열은 “처음 와본다”면서 “여기가 그 유명한 식당인가보다. 나도 TV에서만 봤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너희가 이 밥을 먹고 열심히 해서 너희가 안테나에 식당을 만들어 주면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우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희열 YG 식당 방문 깨알 같이 웃겨”, “유희열 YG 식당 방문…안테나도 구내식당 짓자”, “유희열 YG 식당 방문…진짜 너무 재밌게 봤다”, “유희열 YG 식당 방문…K팝은 감성변태가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희열 YG 식당 방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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