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르 안. 사진|러시아 빙상연맹 홈페이지
■ 4관왕 노리는 ‘러시아의 희망’ 빅토르 안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가 버티고 있는 여자쇼트트랙대표팀과 달리 남자쇼트트랙대표팀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화려했던 과거의 명성을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남자대표팀의 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신다운(21·서울시청)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금메달에 근접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노진규(22·한체대)의 부상 낙마가 아쉬울 따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선수는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사진)이다. 4년 전 밴쿠버에서 전체 11위로 밀렸던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 역대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내보내 개최국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통산 9번째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러시아는 빅토르 안이 최대 4개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우승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호주의 한 언론은 이번 소치올림픽을 빛낼 최고 스타로 피겨의 김연아와 더불어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을 꼽기도 했다.
빅토르 안은 소치올림픽 전초전의 성격을 띄었던 1월 2014 유럽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m·1000m·3000m에 이어 5000m 계주까지 석권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기량뿐 아니라 컨디션도 최고조에 올라와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1985년 서울에서 출생한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쇼트트랙 황제’란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국내 쇼트트랙계의 파벌싸움에 휘말려 국가대표에서 밀려났고, 2011년 끝내 러시아 귀화를 택했다. 그에게 ‘비운의 천재’, ‘쇼트트랙 파벌싸움의 희생양’이라는 안타까운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2006년 토리노대회 이후 8년 만에 참가하는 소치올림픽에서 빅토르 안은 그동안의 울분을 날려버릴 태세다.
김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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