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우사인 볼트에 공개 러브콜 “만나고 싶다”… ‘무도’ 출연 성사될까

입력 2014-02-06 2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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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우사인 볼트에 공개 러브콜 “만나고 싶다”… ‘무도’ 출연 성사될까

가수 하하가 우사인 볼트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하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당신과 만나기를 우리는 정말로 희망한다. 한국에 원하는게 있는 말해줘. 혹시 인삼 좋아해? 존경하는 나의 형제여 (We really ×100 wanna meet U! Anyting u want from Korea. mek mi know. Do u like ginseng? Respect my brotha!)”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를 비롯해 정형돈, 노홍철, 스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의 자메이카의 국기 등이 걸린 이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WE ♡ BOLT’라는 플랜카드를 들며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우사인 볼트을 섭외하기 위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력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자메이카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특집 게스트로 우사인 볼트를 섭외 중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의 섭외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멤버들이 직접 나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사진|하하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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