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길 언급 “생전 처음…나도 여자구나 느꼈다”

입력 2014-02-07 14: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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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길 언급.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은이 길 언급’

방송인 송은이가 가수 길 언급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송은이는 ‘무한도전-만약에’ 특집에서 길과 가상 연인 데이트를 한 후 느낀 감정을 솔직히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길이 데이트 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해 왔다. 생전 처음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어봤다. 정말 감동이었다. 길을 통해 평생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 ‘나도 여자구나’라고 느꼈다”며 길을 언급했다.

한편 ‘송은이 길 언급’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은이 길 언급, 길한테 많이 고마워 하네” “송은이 길 언급, 둘이 이뤄지나?” “송은이 길 언급, 길의 자상한 면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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