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오열, 7년 함께한 추억 남기고 떠나 ‘폭풍 눈물’

입력 2014-02-09 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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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오열

강원래 김송 오열, 7년 함께한 추억 남기고 떠나 ‘폭풍 눈물’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반려견의 죽음에 오열했다.

9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반려견 똘똘이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앞서 똘똘이는 림프암 말기 선고를 받아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다. 이에 강원래 김송은 눈과 바다를 좋아하는 똘똘이와 마지막 추억을 쌓기 위해 강원도로 향했다.

하지만 똘똘이는 이동 중 차 안에서 숨을 가쁘게 쉬기 시작했다. 급격히 나빠진 상태를 보이더니 결국 눈밭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죽은 똘똘이는 안은 채 오열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오열, 나도 폭풍 눈물” “강원래 김송 오열, 좋은 곳 갔겠지” “강원래 김송 오열, 공감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강원래 김송 오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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