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 츠쿠다에 TKO승’ 윤형빈에 개그계 응원 릴레이 “선배 최고”

입력 2014-02-10 02: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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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TKO승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가운데 그의 개그계 선후배들이 응원에 나섰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에 출전해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 경기해 1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뒀다.

개그맨 김원효는 이날 부인 심진화와 함께 윤형빈의 경기장을 찾았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형빈이 형 지면 안~돼”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패러디한 응원 글을 올렸다.

심진화도 “진짜 경미야 대박. 수고했다”는 글을 남겨 윤형빈의 아내 정경미에게 축하 인사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트위터에 윤형빈의 경기 영상과 함께 “형빈 선배님 멋있어요 대박!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윤형빈 선배 최고에요. 내조의 여왕 경미 선배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형빈 선배님 최고”라고 수많은 느낌표와 함께 글을 올려 격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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