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최흥철(33), 최서우(32), 김현기(31·이상 하이원)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러스키 고르키 점핑 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에서 모두 30위권 내 진입에 실패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서우가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최서우는 95m를 날아 거리점수 60점, 자세점수 52점, 바람에 의한 가점 4.2점으로 116.2점을 받아 33위를 차지했다.
김현기는 109.2점으로 41위, 최흥철은 109.1점으로 42위에 그쳤다.
남자 스키점프 대표팀은 15일 오전 열리는 개인 라지힐 예선에 참가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