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엘사 변신, 파워레인저들 사귀자는 말에 모두 얼음

입력 2014-02-10 15: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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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엘사 변신

박지선 엘사 변신, 파워레인저들 사귀자는 말에 모두 얼음

개그우먼 박지선이 ‘겨울왕국’ 엘사로 변신했다.

9일 KBS2 ‘개그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박성광은 ‘홍길동전’을 패러디해 막장 어린이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시청률에 혈안이 된 박성광의 지시에 따라 ‘홍길동전’에 파워레인저가 투입되는 촌극이 빚어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세 투입”이라 외치자 ‘겨울왕국’의 인기 캐릭터인 엘사가 나타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엘사로 분한 이는 박지선이였다. 그는 엘사의 트레이트 마크인 하늘색 드레스와 금발로 변장하고 나와 “나랑 사귈래?” 공격으로 파워레인저들을 얼게 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박지선 엘사 변신에 누리꾼들은 “박지선 엘사 변신, 생각보다 잘 어울려” “박지선 엘사 변신, 진짜 빵 터졌다”“박지선 엘사 변신, 거의 똑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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