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로망스’ 양상국 “통영 촌놈 허경환에 귀촌 추천하고파”

입력 2014-02-11 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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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귀촌을 권하고 싶은 동료연예인으로 허경환을 꼽았다.

양상국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 로망스’ 제작발표회에서 “허경환에게 귀촌을 추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양상국은 “허경환은 항상 강남을 좋아한다”며 “통영 촌놈이 강남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골 출신인데 왜 그렇게 강남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시골로 돌아가 강남 여자를 그만 건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삼촌 로망스’는 농촌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하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15일 오후 5시.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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