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로망스’ 강레오 “귀농 꿈꿔왔다… 베이비 채소 키울 것”

스타 셰프 강레오가 귀농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촌 로망스’의 제작발표회.

이날 강레오는 “해외에서도 많은 요리사가 직접 농사를 짓는다”며 “직접 지은 음식으로 손님들이 안심하며 먹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 전부터 그런 삶을 꿈꿔왔다”고 덧붙였다.

또 “키우고 싶은 작물이 있어 공부 중이었는데, 마침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베이비 채소를 키워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촌 로망스’는 농촌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준혁 강성진 강레오 양상국이 직접 농촌의 삶을 체험하는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다. 방송은 15일 오후 5시.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