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대란, 노트3 15만 원에 판매! 새벽부터 줄 세워…무슨 일?

입력 2014-02-11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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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대란’

‘211대란’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11일 새벽, 유명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 발생한 최신 스마트폰 구매 대란이다.

이날 한 스마트폰 가격정보 공유 전문 커뮤니티에 “SKT 번호이동 아이폰5S 10만원, 갤럭시노트3 15만원, 69 부유 가유 유유”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는 애플 아이폰5S의 할부원금은 10만 원, 69요금제 3개월 유지, 부가 서비스 있음, 가입비, 유심비 있음을 의미하는 것.

실제로 전국에서 ‘스마트폰 가격 대란’이 발생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내방으로만 신청서를 받아 오전 3시에 직접 스마트폰 매장을 수백명이 방문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져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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