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현영은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9초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조 아웃코스에 배치된 김현영은 마샤 휴디(캐나다)와 레이스를 펼쳐 휴디에 0.40초 앞섰다.
한편 박승주(24·단국대)는 2조에서 경기를 펼쳐 39초20을 기록했다. 이보라(28·동두천시청)는 10조에서, 그리고 2연패를 노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마지막 조인 18조에서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