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전지현 보더니… ‘버럭’

입력 2014-02-13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재현, 전지현에 버럭

'안재현, 전지현에 버럭'

'별그대' 안재현이 전지현의 고등학생 변신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의식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동생 안재현은 그 모습에 버럭했다.

이날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이전 사진도 머리스타일만 변했지 얼굴은 그대로였다.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길텐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천송이는 알록달록한 의상에 양갈래 머리를 한 고등학생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도민준과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 앞에 나타났다.

이에 천윤재(안재현 분)는 "뭐야? 고등학생이냐"라고 경악한 뒤, 천송이가 방에 들어가자 "누나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반응도 더 웃겨",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뭐든지 잘 어울린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안재현 대사 센스 대박", "안재현 매력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