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시장 먹방… ‘이런 역대급 식성가진 걸그룹 처음이지?’

입력 2014-02-13 1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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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시장 먹방’

소유 시장 먹방… ‘이런 역대급 식성가진 걸그룹 처음이지?’

씨스타의 소유가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소유는 12일 방송된 JTBC ‘대단한 시집’에서 가상의 시부모인 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와 전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소유는 캠핑카 안에서 “전주 명물 중 ‘피순대’가 유명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피순대란 일반적인 순대와 제조법이 비슷하지만 돼지 선지를 넣어 진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에 자리 잡은 소유는 피순대를 보고 난색을 표한 시부모를 위해 “먼저 시식해보겠다”며 ‘먹방 본능’을 일으켰다. 이어 야채와 곁들여 피순대 쌈을 만들어 먹는 소유는 매운 고추로 입가심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또 그는 서비스로 나온 돼지 애기집 요리인 ‘암뽕’이 나오자 놀라운 식성을 자랑하듯 먹어치웠다.

그 모습에 정훈희는 “너도 못 먹는 게 있니”라고 놀라면서 물었고, 소유는 “아직 없는 거 같다. 다 먹어보고 경험해봐야 한다”고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 시장 먹방 대단해”, “소유 시장 먹방 대단하다”, “소유 시장 먹방 진짜 잘 먹어”, “소유 시장 먹방 이렇게 매력적인 걸그룹이 또 있을까”, “소유 시장 먹방 노래도 잘하는데 싹싹하기까지”, “소유 시장 먹방 매력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소유 시장 먹방’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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