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퀸 김연아. 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
18일 MBC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MBC의 평일 밤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된다. 이유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때문이다. 특히 19일과 20일 밤 11시 15분(한국시간)부터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결방이 확정됐다. 또 21일에는 컬링 결승전과 아이스하키 준결승이 있어, ‘사남일녀’와 ‘나 혼자 산다’가 연달아 결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 선수의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20일, 프리스케이팅은 21일에 펼쳐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