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경기시간에 관심… ‘아사다마오는?’

입력 2014-02-21 0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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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김연아 경기시간, 아사다 마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경기시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연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4조 6번째로 출전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 합계 74.92점으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연아는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펼쳤으나 기대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오전 3시 46분경 출전할 예정이며, 쇼트에서 연이은 실수로 55.51점을 받으며 16위에 머문 아사다 마오(일본)는 2조 6번째로 1시 41분경 연기를 펼친다.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기시간 맨 끝이라 부담될 듯”, “아사다마오는 너무 아쉽겠다”, “김연아, 경기시간 마지막이라도 힘 내길…”, “김연아, 아사다 마오보다 경기시간 안 좋은 듯”, “아사다 마오도 좋은 점수 받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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