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스페인 편 3월 7일 첫 방송 확정

입력 2014-02-24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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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할배’가 돌아온다.

tvN 측은 24일 “‘꽃보다 할배’가 3월 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정열의 나라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H4’와 ‘짐꾼’ 이서진의 새로운 여정을 그려진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할배 4인방과 이서진이 다시 만난 여정으로, 스페인에서 약 열흘간의 여행기를 담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앞서 이달 초 촬영차 스페인으로 배낭여행을 출국했으며,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할배’는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지난해 시즌1부터 프랑스, 스위스, 체코 등 유럽을 비롯해 시즌2 대만 등을 여행하며 ‘할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유사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여배우 특집으로 ‘꽃보다 누나’가 방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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