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박지성 선수와의 결혼을 위해 오는 3월 7일 퇴사를 전격 결정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휴직과 퇴사를 두고 신중히 고민했으나, 결국 퇴사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프로그램의 하차 등을 놓고 SBS와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아나운서는 3월 퇴사 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올여름에 치러질 전망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