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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의 마지막 공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동안 ‘디셈버’에 보내주신 눈물과 박수, 가슴 속에 영원히 새기겠습니다. 처음부터 오늘 마지막 공연까지 지욱이와 함께 가슴 아파해주시고 울고 웃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또 봐”라고 적었다.
김준수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뮤지컬 ‘디셈버’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6일 개막 후 30회 서울 공연을 펼쳤고, 이후 부산과 대구 등의 지방 공연을 이어가며 수많은 관객과 만났다.
김준수는 앞서 서울 마지막 공연 소감으로 “커튼콜 무대에서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우선 이 창작 뮤지컬 ‘디셈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관객들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창작 뮤지컬은 타 공연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들여야 하고 모든 스태프가 시행착오도 겪는 외로운 작업이다. 어려운 길인데 매회 격려해주시는 관객들의 박수 덕분에 힘내 더 좋은 공연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만난 나는 행운아였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김준수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