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사실 안재현과 러브라인”

입력 2014-02-2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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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극중 러브라인 있었다”

방송인 홍진경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홍진경은 “사실 드라마라는 장르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박지은 작가와 이야기를 하다 관심을 갖고 ‘별그대’에 출연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홍진경은 “배우 사이에서 나 혼자만 예능인이다보니 너무 뻘쭘해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의 출연을 요청했고, 작가가 수락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사실 내 역할도 극중 러브라인이 있었다. 천송이(전지현)의 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안재현과 러브라인이 있을 예정이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홍진경 별그대 캐스팅 비화, 재미있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이렇게 웃길수가”,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라인이네”, “별그대 캐스팅 비화, 촬영장 분위기가 참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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