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눈물 “항상 2등만 했는데, 1등해서 감사하다”

입력 2014-03-03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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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눈물 “항상 2등만 했는데, 1등해서 감사하다”

가수 선미가 음악 방송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미는 신곡 타이틀 곡 '보름달' 선보여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우승 소감을 "항상 2등만 했다. 오늘 이렇게 1등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선미와 1위 자리를 다퉜던 소유X정기고 '썸', 비투비 '뛰뛰빵빵'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선미의 '보름달'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보름달이 뜨는 밤 사랑이 이뤄지길 기다리는 뱀파이어 소녀의 오랜 소망을 담아낸 노래다.

선미의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선미 눈물, 화이팅" "선미 눈물, 노래 좋아요" "선미 눈물, 후속곡도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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