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아카데미 시상식서 피자 서빙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해’

입력 2014-03-03 2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브래드 피트, 아카데미 시상식서 피자 서빙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피자 서빙하는 장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는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도중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배고프신 분? 피자 시킬까요?”라고 외쳤다. 이후 장내에는 실제로 피자가 배달됐다. 이에 브래드 피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피자 서빙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엘렌 드제너러스 “내가 돈이 없는데 누가 팁 좀 내줄 수 있느냐”며 “전 세계에 수억 명이 지켜보고 있지만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상상 초월”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대박 해프닝” “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아카데미 시상식 브래드 피트 피자 서빙’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