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제네시스와 비슷한 듯 다른 외관… ‘세련됐네’

입력 2014-03-04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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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내놓는 7세대 ‘LF소나타’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대차는 4일 경기도 화성시의 남양연구소에서 이달말 출시를 앞둔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해 제원 및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LF소나타에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됐다.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최근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에도 적용된 바 있다.

LF소나타의 외관은 고급 세단 느낌이 물씬 풍기며 스포티한 매력까지 더했다. 여기에 휠베이스의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후측방경보장치(BSD) 등의 첨단 기술들을 내장했다.

현대차 측은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으로 경쟁 차량 한국지엠 ‘말리부’,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보다 가벼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LF소나타, YF보다 잘 빠진 것 같네”, “LF소나타, 제네시스와 비슷하다”, “LF소나타, 내부도 넓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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