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대학시절, 미코-승무원-아나운서 첫 도전에 ‘놀라운 결과’

입력 2014-03-04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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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대학시절

이보영 대학시절

이보영 대학시절, 미코-승무원-아나운서 첫 도전에 ‘놀라운 결과’

배우 이보영의 취업 에피소드가 온라인을 강타했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학시절 미스코리아 승무원 아나운서에 도전한 것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꿈도 준비도 없이 대학 4학년이 됐다. 그때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하면 취직이 잘 된다기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승무원 합격을 비롯해 아나운서 최종 면접과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등을 언급했다.

이보영은 “미스코리아는 본선 진출 후 탈락했고 MBC 아나운서도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정작 진짜로 합격한 것은 승무원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나운서로 MBC만 지원했다가 탈락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MBC만 1명을 뽑고 KBS-SBS는 아나운서를 많이 뽑았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년에는 3사 다 지원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승무원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보영 대학시절, 진짜 예뻤나 봐”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이 부러워져” “이보영 대학시절, 지성미 있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보영 대학시절’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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