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골 반응, 2년 4개월 만의 A매치 골 소감은?

입력 2014-03-06 16: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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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화면 ㅋ

‘박주영 골 반응’

박주영(29·왓포드)이 대표팀 복귀 자축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6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그리스의 축구 평가전에 출전해 전반 18분 손흥민(22·레버쿠젠)의 도움을 골로 연결시키며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이 A매치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 2011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박주영은 그러나 경기 직후 모든 인터뷰를 고사, 이렇다할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에 대해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다른 선수들과도 호흡이 잘 맞았다”며 그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박주영의 선제골을 도운 손흥민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해 이렇게 멋있는 골을 넣을 수 있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은 박주영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손흥민의 추가골로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했다.

박주영 골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주영 골 반응, 기대했는데…”, “박주영 골 반응, 본인도 너무 기쁠듯”, “박주영 골 반응, 다음번에 기대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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