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친구 유건, ‘방송에서도 함께한 사이?’

입력 2014-03-07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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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친구 유건’

‘김연아의 남자’로 떠오른 김원중(30·대명 상무)에 이어 배우 유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유건은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원중과 김연아의 교제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친한 친구와 추억을 쌓고 싶어 방송에 함께 출연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원중은 외모도 훈훈하고 성격도 섬세하다. 남도 잘 챙겨 배려심도 싶고, 남녀 관계를 떠나 사람들이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왕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니 상처 받는 일 없이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와 미남형 얼굴을 겸비해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원중 친구 유건, 친구도 모르게 만났구나”, “김원중 친구 유건, 유건 섭섭할 듯”, “김원중 친구 유건, 훈남들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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