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 인정, 남친 김원중 과거엔 ‘방송에도?’

입력 2014-03-07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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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의 열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고 전햇다.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 출신인 김원중은 졸업 이후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했다. 그는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11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아이스하키 남자 단체전 풀리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는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한 김원중은 180cm 훤칠한 키와 미남형 얼굴을 겸비해 주목받았다.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퍽을 이용한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유채영의 친구와 커플이 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쿨한 인정 보기 좋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역시 멋있구나”, “김연아 김원중 열애 인정,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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