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9일 스페셜 방송‥시청자 마음 돌릴까

입력 2014-03-0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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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은 가득히 포스터’, 사진출처 |KBS2

3%대 시청률로 부진을 겪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1회부터 6회까지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스페셜 방송을 편성하면서 시청자 마음 돌리기에 나섰다.

KBS는 9일 오후 1시15분부터 70분 분량의 ‘태양은 가득히’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그동안 방송된 6회 분량의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핵심 이야기들이 밀도 있게 담겨질 예정이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분을 쉽고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편집한 만큼 시청자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될 7회부터는 조진웅, 김유리를 필두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케일의 거대한 사기극이 벌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김영철을 둘러싼 인물들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한지혜와 윤계상의 로맨스 변화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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