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악취에 실명까지? ‘헉’

입력 2014-03-08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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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악취에 실명까지? ‘헉’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로 스컹크가 선정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악취를 풍기는 동물을 나열한 것으로 그 중 최악의 악취를 풍기는 동물로 스컹크가 꼽혔다.

스컹크는 유독가스를 내붐어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스컹크 가스에는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가 들어있다.

이 분자는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화학 성분과 비슷, 악취를 맞으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고 전해졌따.

악취 풍기는 동물 2위는 독수리로 선정됐다. 독수리는 사체의 내장을 주식으로 삼아 지독한 악취가 깃털에 배어 있다. 3위는 수컷 코끼리다. 녹색 소변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

'악취 풍기는 동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스컹크의 냄새 눈까지 멀게 하다니" "악취 풍기는 동물, 독수리가 2위라니 의외네" "악취 풍기는 동물, 코끼리 오줌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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