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하차 소감 듣던 김용건 농담 “내가 선물해준 옷 벗어줘”

입력 2014-03-0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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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하차 소감 듣던 김용건 농담 “내가 선물해준 옷 벗어줘”

양요섭이 하차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집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정모가 펼쳐졌다.

이날 양요섭은 하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오늘도 해외 활동을 하다가 비행기 타고 와서 급하게 참석한거다"라며 양요섭의 바쁜 일정을 설명했다.

양요섭은 "당장 4월에 앨범이 나온다. 3월 내내 일본에서 장기 체류를 하면서 콘서트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1년간 하고 싶은거 짜놨는데"라며 아쉬워했고 김용건은 "내가 수제비라도 해줘서 다행"이라며 웃어보였다.

양요섭은 "정말 다 좋았다. 좋은 기억,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일본 활동 한국 활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용건은 자신이 선물해준 옷을 입고 온 양요섭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농담인 줄 알더라"라고 또 한번 진지하게 말했다. 데프콘이 "비스트 콘서트에서 입고 무대에 오른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김용건은 "그 밑에서 '벗어줘' '벗어줘'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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