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냄새에 잘못하면 실명까지

입력 2014-03-0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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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냄새에 잘못하면 실명까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란 글이 올라왔다.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스컹크가 올랐다. 스컹크는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냄새만으로 싸움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컹크가 내뿜는 악취에는 화학 무기에 사용되는 황이 함유된 티올 분자가 들어있다.

스컹트에 이어 2위는 독수리가 차지했다. 독수리는 5시간 만에 동물 시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독수리의 몸에 지독한 냄새가 밴다고 한다.

3위는 수컷 코끼리로 다리로 흘러내리는 녹색 소변 때문에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독수리는 정말 대박이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그 정도로 심한가 보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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