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장모에 방귀 테러 ‘얼마나 충격적이면…헛웃음 폭발’

입력 2014-03-10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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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방귀 테러’

함익병, 장모에 방귀 테러 ‘얼마나 충격적이면…헛웃음 폭발’

‘국민사위’ 함익병이 장모에게 ‘방귀 테러’를 자행했다.

함익병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장모 권난섭 여사와 병원에서 비만도 검사를 받고 운동을 한 뒤 집에 돌아왔다. 장모에게 체중감량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 함익병은 만족스러운 듯 소파에 앉아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장모에게 “운세를 봐주겠다”고 나섰고, 이때 엄청난 소리가 장모의 귀를 강타했다. 사위인 함익병이 장모 앞에서 방귀를 뀐 것. 이에 놀란 장모는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소리도 소리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하게 앉아 있는 사위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 것.

장모는 사위에게 “테이블이 밀린 줄 알았다”고 말했고, 함익병은 “테이블이 밀린 거다”며 뻔뻔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모는 “이렇게 방귀 뀌는 사람 처음 봤다”고 자리를 피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함익병 방귀 테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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